미국 ETF - 미국 S&P 500 지수 추종 ETF SPY
- SPY 개요
- SPY 포트폴리오
- SPY 섹터 비중
- SPY 배당
- S&P500 지수 추종 타사 ETF 및 레버리지 / 인버스 상품
- SPY 투자 시뮬레이션 결과
오늘은 S&P 500 지수를 1배 추종하는 ETF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전설적인 투자 대가 워런 버핏이 본인이 죽은 뒤 90%는 S&P500지수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에 투자하라라고 유언장에 작성했다고 해서 알려진 상품입니다.
1. SPY 개요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S&P)의 앞글자를 딴 스파이더로 불리는 상품이고, 티커는 SPY입니다.
1993년 1월 22일 처음 출시되어 미국 주식의 역사를 모두 다 거쳐온 대표적인 상품으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미국 S&P 500에 편이 되어있는 주식을 기초 자산으로 만들어진 ETF로, 각 종목의 시총의 크기만큼 가중되어있습니다.
운용보수는 연 0.095%이고,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11/28일 기준 377,203M 달러 한화로 약 509조 정도로 규모가 상당한 상품이고, 세계적으로도 운용자산 규모가 삼성의 시총 보다도 높습니다.
(삼성전자 시가 총액 11/29일 기준 361조)
2. SPY 포트폴리오
미국 3대 지수 중의 하나이며,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은 대부분 포함이 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3대 지수 : 다우지수, S&P 500, 나스닥
이전에 포스팅 정리했던, 나스닥 100 추종지수인 QQQ와 상위 Top 10의 종목과 많은 수가 겹치기도 합니다.
상위 TOP 10 종목
애플 6.6%, 마이크로소프트 5.44%, 아마존 2.44%, 알파벳 A/C 1.72%, 1.54% 버크셔 해서웨이 1.69%,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1.48%, 테슬라 1.44%, 엑슨 모빌 1.39%, 존슨 앤 존스 1.37%
상위 TOP 10 종목 중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A/C, 테슬라인 6개 종목이 QQQ상품과 겹치고 있습니다.
그만큼 최근 미국 주식 중에 기술주 위주의 성장세가 크기 때문에 Top 상위에 위치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3. SPY 섹터 비중
S&P500 섹터 비중은 기술주뿐만 아니라 여러 섹터를 보유를 하고 있습니다.
S&P500이기에 500여 개 정확히는 503개에 대한 종목을 편입하고 있고 그 섹터를 나누면
IT 26.14%, Health care 15.33%, Financial 11.68%, Consumer Discretionary 10.39% Industrial 8.49%, Communication Service 7.34%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4. SPY 배당
SPY EFT도 배당을 실시합니다.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면 배당률은 약 1.61%이고 약 6.39달러 정도이며
주식 계좌에 입금 시에 세율을 제외하고 입금이 되게 됩니다.
분기배당 내역을 보시면 최근 22년 10/31일 1.596달러, 7월 29일 1.577달러, 4월 29일 1.366달러, 1월 31일 1.636달러로
1월 / 4월 / 7월 / 10월 이렇게 네 번의 배당을 지급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배당 내역
| Oct 31, 2022 | $1.596 | OrdinaryDividend |
| Jul 29, 2022 | $1.577 | OrdinaryDividend |
| Apr 29, 2022 | $1.366 | OrdinaryDividend |
| Jan 31, 2022 | $1.636 | OrdinaryDividend |
| Oct 29, 2021 | $1.428 | OrdinaryDividend |
| Jul 30, 2021 | $1.376 | OrdinaryDividend |
| Apr 30, 2021 | $1.278 | OrdinaryDividend |
| Jan 29, 2021 | $1.580 | OrdinaryDividend |
| Oct 30, 2020 | $1.339 | OrdinaryDividend |
| Jul 31, 2020 | $1.366 | OrdinaryDividend |
| Apr 30, 2020 | $1.406 | OrdinaryDividend |
| Jan 31, 2020 | $1.570 | OrdinaryDividend |
5. S&P 500 지수 추종 타사 ETF 및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시장에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한 가지 상품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SPY 상품은 미국 자산운용사 SSGA가 만든 상품이고, 뱅가드 그룹의 VOO, 블랙록의 IVV 등의 상품도 존재하고 잇고
대체제로 이야기를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SPY와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운용 보수에 대한 비용이 낮습니다.
- SPY : 연 0.09%
- IVV / VOO : 연 0.03%
연 운용비용에 대한 차이는 있지만, 세 가지 주가는 결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이므로
등락폭에 대한 차이는 미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29일 SPY 등락폭 0.17%, IVV 0.17%, VOO 0.18%로 거의 동일함
그리고, 추가적으로 S&P500을 1배 추종하는 ETF SPY라고 한다면 다른 레버리지 상품처럼 2배 / 3배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이 있습니다.
- 레버리지 : +1X SPY / +2X SSO / +3X UPRO/SPXL
- 인버스 : -1X SH / -2X SDS / -3X SPXU
등이 있습니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대해서는 이후에 다시 한번 상품 공부해서 정리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6. SPY 투자 시뮬레이션 결과
미국 증시가 지속 우상향이기에 SPY 상품은 시뮬레이션 결과 역시도 좋게 나올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어떤 상품이 성과가 좋은지 가늠해보시고, 어떤 상품에 투자를 해봐야 하는지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결과가 미래를 보장해주진 않습니다.)
- 초기금 1000달러, 매월 적립 1000달 러시 결과 시뮬레이션 (1994년 ~ 2022년 현재까지 약 28년 장기 투자)
- 원금 : 337,000달러 (약 4.55억)
- 현재 : 1,978,956달러 (약 26.7억)
해당 수치만 보고 무작정 큰 금액으로 진입을 하는 것보다는 매월 적립식으로 일정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28년이라는 긴 세월을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Max Drawdown 수치도 고려가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28년이라는 장기 투자라기에 어떤 사람이 이와 같은 투자를 하실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성과를 가늠해보고 망하지 않는 미국을 상대로 장기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연도별 실적을 보게 되면 2008년 -40%의 손실률이 발생이 되었는데 그 손실률을 감당하실 수 있으실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분할해서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게 현명한 판단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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